7,500만원 상금과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 혜택 부여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공공 관광정보 활용과 창업 창출을 목표로 ‘2014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의 ‘TourAPI’와 SK플래닛이 보유한 T맵·11번가·T클라우드 등의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앱 개발자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안서 심사를 통해 12주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15개 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4주간의 개발 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이 개별 멘토링, 기술 검수, 마케팅,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오는 7월16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시되는 앱들은 다운로드 실적과 심사위원 평가를 반영해 수상팀이 결정된다. 대상 1개 팀(3,000만원) 최우수상 1개 팀(1,000만원) 우수상 3개 팀(500만원)을 포함해 총 7,500만원의 상금이 15개 팀에게 주어진다. 수상팀 모두에게는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이 제공되는 혜택도 함께 부여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수상 후 홍보, 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TourAPI와 SK플래닛의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앱 및 웹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으며 모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제안된 모든 서비스의 소유와 권리는 제안자에게 귀속된다.
 

장동현 SK플래닛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 동안 전국 구석구석의 관광 정보들과 SK플래닛의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유용한 앱들이 많이 개발됐다. 앞으로도 우수 개발자들의 양성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29-9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