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7호]2014-05-30 12:55

프린세스 크루즈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예고


프린세스 크루즈가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다이아몬드 호 내부 전경.


오프라인 여행박람회 참가 및 여행사 교육 세미나 개최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첸)가 올 하반기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한 걸음 빨리 시작한다.

프린세스는 우선 국내 관광전 참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크루즈 여행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한국국제관광전(코트파)에 국내에 진출한 크루즈 회사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독립관을 운영한다.

프린세스 크루즈 관을 방문하면 여름 성수기 운항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선상에서 여행객들이 영화를 감상할 때 제공하는 팝콘을 연상시키는 무료 팝콘 및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프린세스 크루즈만의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여행업계 공략을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프린세스는 6월 중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여행사 대표들을 일본 항해 일정에 초청하는 VIP팸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행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재개하며 상품 판매 독려를 위한 특별 요금도 운영한다. 이 밖에 새롭게 구축한 한글 홈페이지(www.princesscruises.co.kr)를 활성화 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한편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매년 약 170만 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36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 1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