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5호]2014-05-19 10:02

여행박사 일본 규슈 등반대회 상품 출시

6월 단 두 차례 출발 남규슈 & 큐슈올레

 

여행박사(대표 주성진)가 오는 6월 단 2회만 출발하는 일본 규슈 등반대회 상품을 선보인다.

남규슈의 가라쿠니다케를 등반하면서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에 참여하는 이색 여행상품이다.

일본의 100대 명산에 드는 가라쿠니다케는 한자로 ‘한국악(韓國岳)’이라는 뜻. 동 산은 삼국시대 신라에 복속된 가야 유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올랐다는 설과 화창한 날이면 산 꼭대기에서 한국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여행박사 규슈등반대회에는 최다 인원 참가단체를 선발해 5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해 주며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와 아웃도어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 및 최연소·최고령 완주자에게는 상품가를 전액 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행박사 직원이 출발에서부터 안전하게 동행하기 때문에 등반 경험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6월13일과 20일 출발하며 대한항공으로 2박3일 59만9천원부터다. 부산에서는 6월12일과 19일 출발하며 카멜리아 여객선을 이용한다. 상품가는 45만9천원부터 갈 수 있다.

트레킹 코스는 일본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에비노공원에서 해발 고도 1,700m의 가라쿠니다케에 이른다. 제주올레를 수입해 정비한 기리시마 묘켄 올레는 맑은 개울과 거침없이 뻗은 삼나무, 편백나무 숲을 산책한 후 그 아래 온천마을에서 온천욕과 휴식을 함께 취할 수 있다.

문의 070)7017-9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