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6호]2007-04-20 10:34

카타르항공, 8개 지역 신규 취항
도하 - 뉴욕 구간 개설, 미국 구간 첫 취항


카타르항공이 올해 미주 첫 취항을 필두로 활발한 신규 취항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확대를 가속화한다.

카타르항공은 이미 지난 3월에만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도 세나이,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호치민 등 4개 노선 운항을 시작해 화제를 낳았다. 이와 함께 올 여름에는 미국 뉴욕과 워싱턴, 스위스 제네바 등에 신규 취항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 스톡홀름도 올 가을 취항을 앞두고 있는 등 총 8개 지역에 새롭게 발을 내딛게 된다.
특히, 도하-뉴욕 구간은 카타르항공의 미주 구간 첫 취항 노선으로 의미가 깊으며 비행기편은 A340-600 기종이 투입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 관계자는 “올 한 해 새로운 지역으로의 신규 노선 개발을 물론 트리폴리 , 테헤란 , 아부다비 , 쿠웨이트 , 아테네 등 운항 중인 구간 역시 많은 증편 계획을 통해 항공사의 입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현재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주 4회(월, 화, 목, 일요일) 운항하고 있으며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 몰디브 등 전 세계 80 여개 지역으로 연결되고 있다. 또한 일본 오사카 , 홍콩 등의 관문을 통해 인천-도하간 매일 운항이 가능하다 .

문의 02)3708-8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