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4호]2014-05-02 09:01

유럽 배낭여행도 패키지여행사가 대세

다양한 콘셉트 제안 및 선택의 폭 넓혀

전문사 못잖은 전문성으로 만족도 높아
 

 패키지여행사가 여름성수기를 대비해 유럽배낭여행자 모객에 나서고 있다.

패키지여행사는 개별전문여행사 또는 배낭전문여행사에 뒤처지지 않는 전문성과 패키지여행사만의 특전 등을 내세워 여행객에 다가가고 있다.

▲KRT여행사는 ‘유럽배낭여행 성수기 좌석확보’ 기획전을 통해 유럽배낭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KRT여행사는 유럽 배낭 여행자를 대상으로 파리 세느강 유람선 티켓(바토무슈)과 국제학생증 무료 발급 서비스, 로마 바티칸 한국인 가이드투어, 융프라우 및 티틀리스 할인쿠폰, 일일투어 및 야간열차 무료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정은 15일 일정과 22일 일정으로 준비됐으며 15일 일정에는 유럽 4개국과 6개국, 유럽배낭, 크로아티아 15일, 동유럽 15일 등이다.

이 밖에도 KRT여행사는 유럽배낭여행상품 예약자들을 위해 5월10일부터 24일, 6월7일과 14일,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럽배낭여행 설명회를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5 연호빌딩 6층 KRT여행사 대회의실이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KRT여행사 홈페이지 내 유럽배낭여행상품 기획전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좋은여행은 새로운 배낭여행일정을 제안했다. 호텔팩과 믹스팩으로 구성된 참좋은여행의 배낭여행상품은 여행자의 여행목적에 맞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좋은여행의 유럽 배낭여행상품 중 호텔팩은 시내 중심 3성급 이상의 호텔을 이용해 유럽 주요 도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숙박의 이점과 함께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에어텔 요금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실속파 여행자에게 적격이다. 믹스팩의 경우 한인민박 또는 호스텔 등 다인실을 이용해 혼자 숙박하더라도 싱글차지가 발생되지 않아 숙박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 여행 경험이 많은 나홀로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롯데제이티비는 호텔을 기준으로 유럽배낭여행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제이티비는 3성급부터 4성급까지의 다양한 유럽 호텔을 준비해 여행자 입맛에 따라 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상품은 파리, 런던, 로마, 프랑크푸르트, 인터라켄 등에 위치한 호텔들로 1박 당 최소가격을 설정해 배낭여행객의 일정에 따라 원하는 숙박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30일까지 유럽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3% 할인을 제공하고 5박 이상 예약 시에는 5%의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면세점 할인권 증정 및 해외 호텔 구매 금액 롯데포인트 0.3%도 적립해준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