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3호]2014-04-28 09:04

오키나와 MICE 여행 지원 확대

다양한 인센티브 제시로 관심 이끌어

 
오키나와 관광 컨벤션뷰로(소장 부용범)가 국내여행사들의 오키나와 여행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안했다. 2014년도 MICE 여행 지원 및 셔틀버스 운행 사업 실시 요강이 본청으로부터 발송됐다는 것.

오키나와는 성공적인 회의와 대형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회의 참가자들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따뜻한 기온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 팀들의 해외연수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수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여행기가 방영되면서 국내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MICE 여행은 오는 5월1일부터 2015년 2월28일까지 셔틀버스 운행은 4월17일부터 2015년 2월28일까지 각각 프로그램이 지속된다. 모든 MICE 행사가 지원되지는 않기 때문에 조건을 확인하고 한국사무소(02-318-6330)를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규모, 인원, 비용, 사업 내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ice.okinawastory.jp/support.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키나와관광청은 SBS K팝스타 시즌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정규 1집 타이틀곡 200%의 뮤직비디오를 오키나와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맑고 청량한 느낌의 노래와 오키나와가 잘 어우러져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관광청 측은 “풋풋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오는 이번 곡이 오키나와의 매력을 한 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보고 싶은 장소로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318-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