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3호]2014-04-25 16:14

파랑풍선만의 조기예약 이벤트 눈길

‘여행객 유치+마케팅’ 활용 일석이조

 

파랑풍선여행사(대표 김향태)가 유럽으로 가는 자유여행 조기예약 특전을 선보인다. 예약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출발일은 7월1일부터 10월31일 사이 출발자에 한한다.

조기예약 특전은 워킹 투어가 가능한 유럽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 1회 무료 워킹 가이드투어를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지역별 워킹투어는 런던/파리/로마/피렌체/마드리드/바로셀로나/프라하/이스탄불이다.

런던은 시내투어와 갤러리움투어 중 선택 가능하며 파리는 루브르박물관&시내투어와 오르세미술관&시내투어 중 택일하면 된다.

로마는 바티칸투어와 시내투어를 피렌체는 피렌체투어와 우피치 미술관 투어 중 각각 1개 선택하면 된다. 마드리드는 톨레도+프라도 투어와 세고비아+마드리드투어 중 선택 가능하며 바로셀로나는 가우디투어와 힐링 몬세랏&피카소 투어 중 택일하면 된다. 이스탄불 역시 오스만투어와 비잔틴 투어 중 1곳을 선택해 워킹 가이드투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랑풍선은 7,8,9,10월 2차 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랑풍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지역/날짜/인원/연락 가능 시간대/홈페이지 아이디를 작성하면 작성한 해당시기 중 가장 저렴한 요금을 담당자가 알려주는 특혜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5월11일까지 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빈스빈스 커피숍의 망고와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파랑풍선 관계자는 “국내 여행객들은 여름 성수기 여행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땡처리 특가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한다. 그러나 사실 여름 성수기 요금이 언제나올지는 여행사 직원들도 잘 모르지 않냐”며 “이에 얼리버드 예약이 아닌 얼리버드 찜 예약으로 고객들이 어느 날짜에 어디를 몇 명이서 가고 싶은지를 알려주면 담당자가 요금이 나오자마자 여행객에 알려주는 이벤트다.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도 유치하고 자사의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1544-8181.

권초롱 기자 titen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