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3호]2014-04-25 16:12

캐나다로 여름 오로라 여행 떠나볼까

전문업체 패키지사보다 한 발 빨리 움직여

오로라 단독부터 지역 연계상품까지 풍성해

                         

지난해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오로라 여행을 전문여행사들이 발 빠른 움직임으로
여름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캐나다 오로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주한캐나다관광청>

 

캐나다 오로라 상품이 여름시즌에도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캐나다 여름오로라 상품들이 전문여행사들을 중심으로 여름시즌을 앞두고 속속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됐던 SBS <오로라 헌터> 프로그램을 통해 오로라가 여행시장에 이슈로 떠올라 오로라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전문 여행사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 오로라 상품을 출시하며 패키지사보다 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헬로우캐나다(대표 이내희)는 ‘이태형 교수와 함께하는 썸머오로라&로키 여행 8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단 1회 출발하는 상품으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저자인 이태형 교수가 동행해 별자리와 오로라 강의를 진행한다.

특전으로 권오철 저자의 사인이 담긴 <신의 영혼, 오로라> 책과 오로라 사진이 들어간 여권커버와 짐택 및 슬리퍼를 제공한다. 또한 미니손전등, 옐로나이프 안내서/옷핀, 오로라 관광증명서 등 welcome kit을 증정한다. 아울러 일정에 옐로나이프 시내관광과 카메론 폭포 하이킹이 추가돼 옐로나이프의 자연을 하이킹하며 즐길 수 있다. 동 상품은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며 상품가는 450만원부터다. (02-737-3773)

▲세계로여행사(대표 지두훈)는 ‘2014 섬머오로라’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오로라 5/6일, 오로라&밴쿠버 6일, 오로라&로키 7일, 오로라&라스베가스 8일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행기간은 오는 8월12일부터 10월7일 출발한다. 세계로여행사는 섬머오로라 상품 출시 기념 조기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기예약 이벤트는 오는 5월31일까지 발권 기준으로 2인 출발 시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는 커플 당 15만원 지원, 에어캐나다 비즈니스좌석 이용 시 커플 당 추가 10만원 지원, <신의 영혼, 오로라> 저자 친필 사인본을 제공한다. 섬머오로라 상품들은 옐로나이프 시티투어 일정이 추가됐으며 상품가격은 2,090,000원부터다. (02-3482-5775)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한여름 밤의 꿈 캐나다 오로라’ 상품을 판매한다. 본 상품은 캐나다 오로라와 밴쿠버/로키/라스베가스 연계 상품까지 다양하게 기획됐다. 모든 상품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며 3박5일부터 6박8일까지 일정도 다채롭다.

인터파크투어는 5월31일까지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 1인 5만원을 할인해 주는 조기예약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외 특전으로 카메론 폭포 하이킹, 시내투어, 오로라 관측 3회가 일정에 포함되며 밴쿠버 공항 면세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권오철 작가의 오로라 여행 사진집과 인터파크투어 텀블러를 팀당 하나씩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무료 리턴 연장이 가능하다. 상품가격은 2,220,000원부터. (02-3479-4379)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