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3호]2014-04-25 15:25

모두투어 스페인 특별기 상품 출시

국적사 이용·꽃할배 일정 등 메리트 많아

              

축구와 투우의 나라 정도로만 우리에게 알려져 있던 스페인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 여행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세비야 광장.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스페인 특별기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스페인을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게 스페인을 비롯한 포르투갈의 주요 관광지 구석구석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여러 특전을 이용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상품은 월, 수, 금 패턴으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로 취항하는 정규편을 이용해 스페인만을 여행하는 스페인 단독일주 10일 상품과 포르투갈까지 여행할 수 있는 스페인, 포르투갈 10일 상품으로 판매된다.

주요 특전으로는 마드리드 힐튼 특급호텔 2박 무료 업그레이드 및 가우디 투어 스페셜 Big5, 장거리 여행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국내선 2회 등 편안한 고품격 여행을 제공한다. 상품가는 스페인 상품 369만원, 스페인/포르투갈 상품 339만원부터 판매된다.

아시아나항공 상품은 5월13일부터 6월13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하며 스페인 여행의 중심지인 바르셀로나로 10회 운항하는 전세기 한정상품으로 스페인은 물론 포르투갈까지 여행할 수 있다. 특히 꽃할배 프로그램의 일정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주요 특전으로는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스페셜 및 스페인 특산품 올리브유 제공과 5+1 스페인 포르투갈 지역특식이 제공된다. 상품가는 269만원부터 판매되며 99만원 추가시 출발일별로 2석까지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모두투어 측은 “전년대비 스페인 예약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40~50대 이상 비중이 70%가 넘을 정도로 중장년층에 대한 스페인 여행 인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유럽여행은 3~4개 국가를 짧은 시간 안에 여행하는 일정이었지만 이번 상품은 한 국가에서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보다 세밀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detour.com)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부=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