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3호]2014-04-25 14:56

필리핀 자유여행 200% 즐겁고 신나게 떠나라

모두투어, FIT 위한 세부&보라카이 라운지 오픈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필리핀의 인기 관광지인 세부와 보라카이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용라운지를 지난 달 17일 오픈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7년부터 자유여행 브랜드인 ‘마이스토리(My Story)’를 통해 개별여행 상품을 판매 하고 있으며 시장 중요성에 발 맞춰 개별여행상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세부 전용라운지는 세부공항에서 택시로 5~10분정도 거리의 막탄 최고 번화가인 마리나몰(현지 마트) 근처에 위치해 있다. 보라카이 라운지는 공항에서 까띠클란 항구를 통해 배를 타고 보라카이 도착 후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크라운 컨벤션 리조트 뒤편에 위치해 있다. 두 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세부와 보라카이 라운지의 공통혜택은 ▲WiFi, 국제전화, 휴대기기 충전서비스 ▲음료, 정보교류 등을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현지투어 및 정보안내를 위한 한국인 직원 상주 ▲공항 샌딩서비스(인당 $20) ▲각종 상비약 및 우산(보증금 $10) 제공 등이다. 현지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측은 “개별자유여행객이 월등히 증가함에 따라 현지에서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태국의 방콕과 푸껫에 자유여행 라운지를 오픈한데 이어 필리핀의 인기 휴양지인 세부와 보라카이 지역에 자유여행 라운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여행정보를 담아온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나가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병원이나 약국 등 한국어로 꼭 관련 정보가 필요했던 경험은 개별여행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이다. 앞으로는 이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모두투어 개별여행 라운지를 이용한다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