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5호]2007-04-13 13:21

BC주, ‘드림 허니문 인 캐나다’ 팸투어 성료
도시여행 및 휴식 동시 가능한 상품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과 캐나다관광청 및 에어캐나다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던 ‘드림 허니문 인 캐나다 (Dream Honeymoon in Canada)’ 팸투어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참가자들의 호응속에 성공리에 행사를 끝마쳤다. 총 4박 6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에는 BC주 연합 상품을 담당하는 여행사 허니문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일반적인 투어 외에도 상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및 경험, 친목 교류 등이 주를 이뤘다. 드림 허니문 캐나다는 BC 주를 대표하는 세 도시인 밴쿠버, 휘슬러, 빅토리아 지역을 허니무너들의 취향과 테마에 초점을 맞춰 여러 관광명소 및 호텔들을 둘러 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에 열대 휴양지로만 집중되었던 판에 박힌 허니문 일정을 탈피하여 활기찬 도시여행과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 BC주관광청 관계자는 “원활한 항공편과 차별화된 일정으로 무장한 이번 상품을 통해 BC주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새로운 장거리 허니문 목적지로 위상을 떨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업체는 가야투어,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세중투어몰,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등이다. 문의 02)777-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