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1호]2014-04-11 09:05

유럽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아르메니아의 ‘아라랏 산’.

 

참좋은여행 코카서스 3개국 상품 출시
 

참좋은여행이 유럽 속 숨은 유럽 ‘코카서스 3개국’ 상품을 선보인다.

참좋은여행의 코커서스 상품은 석유가 풍부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동서양의 교차로에 있어 다양한 식문화를 자랑하는 조지아, 그리스도교를 제일 먼저 국교로 받아들여 기독교 유적이 많은 아르메니아 3개국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2만 년 전부터 전해오는 고부스탄 암각화, 진흙화산, 실크로드의 교차로 쉐키, 중세시대 유물들을 보유한 역사도시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쿠 올드시티가 여행코스에 포함된다. 조지아에서는 만년설이 쌓인 카즈베기 산에 홀로 서있는 츠민다 사메바 교회(해발 2,170m)를, 아르메니아에서는 노아의 방주가 떠내려가다 멈춰선 아라랏 산을 둘러본다.

참좋은여행의 코카서스 상품은 9박10일 여행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3,690,000원(4, 5월 기준)으로 왕복항공료, 숙박비(전 일정 3~4성급 호텔), 전 일정 식사, 전용차량,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을 포함하며 유류할증료(400,000원)와 공동경비(약 100유로), 각국 비자비용은 불포함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유럽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며 비슷한 유럽 상품이 여행시장에 넘쳐나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필수코스를 비롯해 현재는 여행 관련 예능프로그램이 수차례 이슈화 되며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도 인기다.

어떤 때는 유명 관광지에는 유럽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을 때도 있다”며 “이에 참좋은여행은 색다른 유럽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아직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은 유럽의 미개척지 코카서스 상품을 출시했다.

코카서스는 지역 별로 유럽투어를 마친 여행객이 다음 목적지로 선택하기에 탁월한 상품이다. 여행객의 때가 묻지 않아 유럽 풍경이 익숙한 사람도 전혀 새로운 유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2188-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