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1호]2014-04-11 08:21

코레일관광개발 영월 트레킹 출시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은 한반도 마을로 유명한 영월의 ‘외씨버선길’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영월로 떠나는 기차여행은 오는 27일 출발하는 당일코스다. 서울역을 출발해 영월역에 도착 후 영월 다하누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영월의 외씨버선길 12번째 코스에 해당하는 김삿갓 문학길 트레킹을 시작한다. 김삿갓 문학길은 김삿갓 문학관에서 출발해 김삿갓 묘와 김삿갓 계곡을 거쳐 김삿갓 주막까지 봄 향기 가득한 숲길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3만9천원 소인 1인 3만6천원이다.

이건태 대표는 “영월은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다. 지역 내 계절감이 살아있는 코스를 통해 여행의 멋과 맛이 배가되는 기차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railtravel.com) 또는 전화(1544-7755)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