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6호]2014-03-06 16:41

AMS, 에어마카오 PACK 시리즈로 홍/마 평정

           지방수요·소규모 단체 사로잡는 실속 상품 출시

에어마카오 공식 연합사인 에어라인마케팅서비스(이하 AMS)가 오는 4월부터 에어마카오 증편편을 이용한 알찬 일정의 마카오/홍콩/심천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NX-ZH 증편 마카오/홍콩/심천 3박4일’ 상품의 특징은 증편편인 만큼 정규편의 오전 출발(07시50분)이 아닌 오후 출발(15시05분)로 진행돼 지방 수요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돌아오는 시간 역시 오후 9시35분 출발로 마지막 날 일정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AMS는 멀티 상품을 선호하는 계모임, 동창회, 가족모임 등 소규모 인센티브 및 지방수요에 초점을 맞춰 판매할 예정이다. 일정은 인천에서 마카오로 이동, 마카오 1박 숙박한 다음 날 페리로 홍콩으로 이동해 홍콩 관광 및 1박 숙박한다. 다시 심천항공을 타고 심천관광을 마친 후 심천에서 1박 후 인천으로 돌아온다. 상품은 매주 수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61만 원부터다.

이와 함께 AMS는 증편편을 포함한 4가지 에어마카오 패키지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AMS 에어마카오 팩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 된 ▲‘NX 마카오/홍콩 2박4일 [매일출발]’은 마카오와 홍콩의 핵심 관광과 자유 일정이 결합된 상품으로 20~30대의 젊은 층 고객에게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홍콩에서 2박하며 상품 가격은 59만 원부터. ▲‘NX 마카오/홍콩/심천 2박4일 [매일출발]’은 2박4일 동안 3국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실속파를 위한 상품이다. 상품 가격은 61만 원부터. ▲‘NX-ZH(정규) 마카오/홍콩/심천 3박4일 [매주 화, 토]’ 상품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상품으로 마카오IN-홍콩-심천OUT의 편리한 항공스케줄로 소규모 단체 인기 상품이다. 기내박 없는 3박4일 일정으로 홍콩에서 1박, 심천에서 2박 한다. 상품 가는 61만 원부터

김지선 AMS 과장은 “에어마카오를 이용한 4가지 연합 상품들은 비슷하지만 일정과 숙박, 출도착 시간 등에 따라 여행사들의 구미에 맞게끔 상품을 더 나눴다. 특히 올해 론칭한 에어마카오 증편 상품은 오는 4월부터 상반기 주력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좌석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며 “마/홍/심 3박4일 상품의 경우 16석의 좌석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매일 출발하는 2박4일 상품은 12석씩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