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5호]2014-02-28 16:20

싱글끼리 떠나는 멜버른 자유여행

여행도 즐기고 연인도 만들고~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이 젊은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오는 3월7일부터 진행한다. 관광청과 콴타스항공, 소셜데이팅 웹모바일 서비스 ‘이음(www.i-um.com)’과 협력해 4박6일 일정의 호주여행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상품은 콴타스항공을 이용하며 3성급 호텔이 포함된 순수 에어텔 자유여행상품으로 25~39세의 싱글들이 짧은 휴가를 이용해 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 출시와 더불어 ‘이음’과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이음’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임에잇’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12차례 선보일 계획이다. 이음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7일부터 ‘함께 여행가고 싶은 남녀’를 각각 1명씩 선정해 1차 호주 여행팀에 무료로 참여하도록 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싱글여행’상품의 특징은 여행 첫 날 멜버른의 맛 집에서 여행팀이 함께 저녁을 즐긴 후 ‘루프탑 바(Pooftop Bar)’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아이스 브레이킹 파티(Ice breaking party’가 열린다는 점이다. 파티에서 10명의 여행참석자들은 대화를 나눈 후 마음에 맞는 여행친구를 만난다면 함께 여행을 즐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혼자만의 여행을 지속할 수도 있다.

예약문의는 하나투어 에어텔팀(www.hanafree.com), 세계로여행사(www.segyero.com), 투어캐빈(www.tourcabin.com)에서 가능하며 정보문의는 관광청에 전화(02-752-413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