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5호]2014-02-28 16:05

참좋은여행, 여행도 이젠 ‘믹스 앤 매치’

새로운 숙박형태의 상품 출시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 윤대승)이 신개념 자유여행상품 ‘믹스 앤 매치(Mix and Match)’를 선보였다. 믹스 앤 매치는 3성급 호텔에서 묵는 일정에 5성급 호텔 1박을 추가한 상품으로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총 3개 지역 상품을 마련했다.

참좋은여행의 믹스 앤 매치는 숙소 조합이 여행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여행객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최고급호텔을 일정에 포함했다. 초특급호텔에서 3박을 모두 할 경우 상품가격이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큰 것이 사실. 참좋은여행은 화려함과 실속을 모두 챙기는 여행 콘셉트로 상품을 기획했다. 싱가포르의 경우 브이 호텔 라벤더(3성급)에 마리나 베이 샌즈(5성급)를, 홍콩은 이비스 노스포인트 호텔(3성급)에 인터콘티넨탈 홍콩(5성급)을, 타이완은 케이디엠호텔(3성급)에 W호텔 타이베이(5성급)을 숙박 일정에 더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호텔로 독특한 ‘입(入)자’ 형의 3개동 타워가 스카이파크로 연결돼 있다. 특히 세계적 명소로 알려진 옥상의 야외수영장 ‘인피니티 풀’은 한쪽 면이 절벽으로 이뤄져 아찔한 기분과 함께 싱가포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타이완의 ‘W호텔 타이베이’는 W체인 특유의 강렬한 원색가구와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부띠크 호텔이다.

‘인터콘티넨탈 홍콩’은 호텔에서 내다보이는 홍콩 섬과 빅토리아항공의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한 곳으로 특히 홍콩 최고의 야경으로 꼽히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한눈에 보이는 완벽한 입지를 자랑한다.

믹스 앤 매치 상품 가격은 싱가포르(3박4일) 899,000원부터, 홍콩(3박4일) 659,000원부터, 타이완(3박4일) 869,000원부터다. 문의 02)2188-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