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4호]2014-02-21 11:54

웹투어 국내여행상품도 ‘잘 나가네’

국내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웹투어가 특별한 3.1절 기념 상품을 출시했다.


3.1절 울릉도/독도 및 제주도 상품 인기

웹투어가 다양한 국내여행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웹투어에 따르면 구정 연휴 이후 주춤한 동향을 나타내고 있는 해외관광시장에 비해 제주도는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실제 웹투어의 2월 출발 제주도행 항공권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설 연휴가 2월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힘입어 웹투어의 제주도 자유여행브랜드 '제주여행 만들기' 와 제주 행 할인항공권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 이용률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웹투어는 다가오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땅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 여행상품을 기획, 선보였다. 겨우내 운항이 중단됐던 울릉도 여객선의 2014년 첫 출항일인 2월28일에 맞춰 웹투어는 여객선 좌석을 넉넉하게 확보하고 교통편, 숙박, 현지관광 서비스 역시 다양하게 구성했다.

3.1절 기념 울릉도-독도 상품은 단 2회 출발한다. 2월28일(2박3일) 출발 상품은 강릉항과 묵호항 출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월1일(1박2일) 출발상품은 강릉항을 이용한다.

두 상품 모두 독도를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여관/민박급 2인1실 기준으로 1박2일 상품이 23만9000원부터 2박3일 상품이 27만9000원부터다.

상품에는 서울 강릉(묵호) 간 왕복 셔틀버스, 강릉(묵호) 울릉 간 왕복 선박료, 숙박료 및 일정 내 조/중식, 울릉도 육로관광코스, 현지가이드,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단 독도관광 선박료, 케이블카, 유람선 관광, 죽도관광 등 기타 선택관광 및 석식은 불포함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www.webtour.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