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4호]2014-02-21 11:39

한진관광, “전용기 타고 떠나는 장거리 여행”

한진관광이 A380과 모이바 전용기로 떠나는 미국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모이바 전용기 미국여행· 노르웨이 전세기 여행

한진관광(대표 권오상)이 전용기와 전세기로 떠나는 장거리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A380과 모이바 전용기를 타고 떠나는 미동부/미서부 상품은 타 미주 여행상품과는 차별화된 일정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는 장거리 버스 대신 전용기를 이용함으로써 이동시간을 단축, 여유로운 일정을 제공한다. 둘째로는 이동시 짐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호텔, 버스, 도시 간 이동시 본인이 짐 싸는 것 이외에는 알아서 짐을 챙겨 보내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 세 번째로 관광지간 전용비행기와 전용공항을 이용해 탑승 수속이나 탑승 대기시간이 없다. 또한 식당과 호텔까지 모두 팁이 포함된 노팁, 노쇼핑 상품이다.

인천에서 미국까지는 대한항공 A380기를 이용하고 미국 내에서는 전용기로 이동한다. 전용기는 에어크루즈의 EMB120 BRASILIA 기종을 탑승한다.

미동부는 5월3일, 29일, 7월28일, 8월9일 그리고 미서부는 4월27일, 5월27일, 6월12일, 7월28일, 8월5일 출발 가능하다.

한진관광은 이와 함께 최근 영화 ‘겨울왕국’의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르웨이로 6월과 7월 떠나는 전세기 상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알렸다. 상품 출발 일은 6월14일, 21일, 28일, 7월5일, 12일 단 5회만 출발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노르웨이 오슬로공항까지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약 13시간 소요되고 상품은 엄선된 호텔과 다양한 현지 전통식사가 포함됐다.

전세기의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 또는 전화(1566-1155)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