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3호]2014-02-15 22:49

여박, ‘꼴통투어 제3기’ 모집

멘토링과 함께 캄보디아 간다


여행박사(대표 주성진)가 캄보디아 투어에 동행할 ‘꼴통투어 제3기’를 모집한다. 지난 1기 일본 미야자키, 2기 태국 카오락에 이어 이번 투어 역시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주, 오종철 소통테이너,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 꼴통투어 여행지인 캄보디아는 영국 방송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은 바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사계절 내내 따듯한 기후의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 11월~2월이 건기로 접어들어 여행하기에 최적기이다.

이번 ‘꼴통투어 3기’는 기존 여행상품과 차별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정 중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볼런투어와 멘토링, 대표적 관광지 탐험,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눈길을 끈다. 일정 중에는 앙코르제국의 마지막 수도인 ‘큰 도시’라 불리는 앙코르톰, 동양 최대 호수인 톤레삽 호수와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알려진 타프놈 등도 방문한다.

더불어 고객들은 캄보디아 내 시엠립 고아원을 찾아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학용품, 옷, 책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3명의 멘토가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여행이 소비를 넘어서 관계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직, 간접적인 참여를 통해 관광지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꼴통투어 3기’는 이달 26일 출발해 오는 3월2일 도착일정으로 가격은 성인 99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 또는 전화(070-7017-2847)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