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3호]2014-02-15 22:10

“13월의 월급 제대로 받았다”

웹투어 3억5천만원 상당 성과급 지급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지난 11일, 2013년 실적에 따라 입사 만 1년 이상 직원들에게 대대적인 성과급을 지급했다. 13월의 월급을 제대로 받은 셈이다.

웹투어는 형평성을 고려해 총 3억5000만원을 각 팀별 목표달성에 따라 차등 분배했지만 전반적으로 고르게 실적 상승이 이뤄짐에 따라 대부분의 직원들이 성과급을 받았다. 

웹투어 직원들은 "연말정산 세금을 환급 받는 달이라 2월 월급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성과급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웹투어가 이번에 전사적으로 지급한 성과급은 2013년 웹투어의 수익이 2012년 대비 성장했음은 물론 목표수익 역시 월등히 넘어선 결과에 따라 단행됐다. 실제 웹투어는 해외 에어텔 상품, 제주여행상품 등 국내상품을 포함한 기타 사업 분야의 실적이 상승함에 따라 전체 매출, 수익 부분의 신장률이 2013년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웹투어 경영관리본부 측은 "성과급 지급은 회사가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그 동안 미진했던 웹투어 성과급 제도가 형평성에 맞춰서 조정된 만큼 앞으로는 각 분기 그리고 연말 성과급 산출 제도에 따라 정기적으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투어는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 리뉴얼, 마케팅 제휴사와의 공동 프로모션, SNS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교류 등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한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2)2222-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