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2호]2014-02-07 14:23

티몬, 기업 및 지자체 임직원 위한 복지포털 입점

투어와 컬처상품 우선 론칭, 추후 서비스 확대

티몬이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잠재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837개 고객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복지포털 사이트에서 티몬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티몬이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소셜 입점 단독 제휴를 통해 복지포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티몬은 언제든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136만여 명의 잠재고객을 확보, 즉각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지웰페어의 고객사 임직원들은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티몬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어 복지 혜택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복지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837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136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복지포털(www.ezwel.com)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포인트를 지급하면 개인은 필요에 맞춰 제휴된 곳에서 복지포인트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 같은 민간 복지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조 8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50%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이지웰페어와 티몬과의 제휴는 온라인 복지몰에서의 복지포인트 사용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당 복지포털에는 티몬의 투어와 컬쳐 서비스가 우선 입점돼 있어 여행, 전시, 체험 등 약 9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스토어 카테고리의 추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재영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책임자(Chief Strategic Officer)는 “이번 복지포털 입점을 통해 그동안 소셜커머스를 접하지 못했던 많은 신규 고객층이 쉽게 티몬의 서비스를 체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티몬의 다양한 서비스를 복지 포인트를 통해 체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