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32호]2014-02-07 13:57

핫핑크 메일로 투어2000을 매일 만난다

EDM서비스 브랜드 ‘HOT Pink Mail’ 론칭

매일 오전 긴급모객 필요한 1개 상품 발송

투어2000(대표 양무승)이 지난 4일부터 긴급모객 EDM 서비스 브랜드 ‘HOT Pink Mail’을 론칭, 본격적인 패키지 활성화에 나선다. 투어2000은 올해 주요 계획으로 패키지 육성을 꼽으며 2013년 대비 성장률 100%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패키지상품 활성화의 첫 발걸음으로 기획된 이번 ‘HOT Pink Mail'은 긴급 모객이 필요한 패키지 상품을 EDM서비스를 통해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자 하며 전체 15만 명의 투어2000 회원들에 한해 발송된다. 또한 ‘HOT Pink Mail’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정해진 시간에 1개씩 발송되며 메일을 통해 발송되는 상품은 각 지역 부서의 자체 추천으로 결정된다.

김기열 투어2000 기획마케팅부 과장은 “HOT Pink Mail 서비스를 통해 직, 간접적으로 양질의 패키지 상품을 정기적으로 노출하려고 한다. 메일 서비스를 론칭한 첫 날 메일 오픈율이 5.68%였다. 보통 메일 서비스 오픈율이 5%대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오픈율이 나쁘지 않다”며 메일서비스의 안정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투어2000은 올해 패키지사업 목표 성장률을 100%로 설정하고 1월부터 신문광고 및 키워드, 배너 광고 등을 패키지 상품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제휴 프로모션 및 고객 이벤트, SNS를 통한 온라인 광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