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돋우는 여행사 종·시무식 포상금 시상부터 상품권 증정까지

노랑풍선이 갑오년을 맞아 지난 2일 시무식을 진행했다.

▲노랑풍선(공동 대표 고재경, 최명일)은 지난 1월2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청마의 해 ‘갑오년’ 역동적인 한 해를 위한 201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오전 8시 대표이사의 신년인사로 시작된 2014년 시무식에는 지난 2013년의 각종 수상내역을 되짚어보며 새해 포부를 다졌으며 강한회사, 사랑이 있는 회사를 위한 2014년 경영선포식과 함께 임직원간 목표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노랑풍선은 2014년 경영선포식에 이어 지난해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만근우수자 총 78명(1년~4년 만근자)에게 각각 50~20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날 고재경, 최명일 대표이사는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첫 해, 노랑풍선은 다양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그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임직원간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해 ‘강한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 역시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전 계열사(동화면세점, 동화뉴텍, 롯데관광, 동화투자개발,미림학원, 마이데일리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기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14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RT여행사는 종무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KRT여행사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판매 순위 및 성장률에서 1등을 거머쥐어 받은 30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모두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하고 지난해 연말 종무식을 통해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20만원권 5명, 10만원권 10명, 5만원권 20명으로 총 35명의 직원이 당첨의 행운을 누렸다.

이밖에도 많은 패키지여행사들이 신년 목표를 공유하고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 진행 소식을 알려왔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