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쇼핑, 레스토랑 등 럭셔리 강조될 것

스타크루즈의 슈퍼스타 버고호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럭셔리 크루즈로 2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크루즈의 슈퍼스타 버고호가 이달 한 달 동안 객실과 쇼핑시설, 레스토랑 등에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에 들어간다. 무게 75,333톤, 총 13층으로 구성된 슈퍼스타 버고호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총 270개가 넘는 객실을 사파이어 빛깔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쇼핑시설의 경우 총면적을 562㎡로 확장해 SK2, 시세이도, 비오템 등과 같은 코스메틱 브랜드 입점 수를 늘린다.

뿐만 아니라 쥬얼리, 향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 시켜 승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의 자유와 여유로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레스토랑 또한 국제 요리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11명의 요리사들이 보다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리노베이션 이후 슈퍼스타 버고호는 2월부터 정상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홍콩을 모항지로 기륭, 타이청, 카오슝, 산야, 하롱베이를 운항하는 새로운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중국 마켓 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크루즈의 슈퍼스타 버고호는 현재 싱가포르를 모항지로 페낭, 푸켓 말라카, 그리고 포트클랑을 기항하고 있다.

문의 02)733-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