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26호]2013-12-13 12:43

안토르, 2014년 신규임원 구성

손병언 서호주관광청 대표 회장 선출

손병언 서호주관광청 한국대표가 2014년 안토르를
이끌 회장에 선출됐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 이하 안토르)는 지난달 26일 총회를 개최해 2014년 협회를 이끌어나갈 신규 집행위원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규 회장은 손병언 서호주정부관광청 대표가 선출됐으며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관광청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은경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재무이사, 정연범 일본관광청 한국소장은 자문, 미하일 브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이 사무국장으로 2014년 안토르를 이끌게 됐다. 그 외 감사로는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한국지사장이 선출됐다. 손병언 대표는 “선출에 대한 기쁨과 아울러 지난 1992년 안토르 창립 회원의 한 명이자 협회 정관을 만든 사람으로서 협회 운영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은 안토르가 22살이 돼 청년의 자세로 더 깊이 성찰하고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협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토르는 현재 25개 기관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사장대행 강기홍), 레일유럽(한국소장 신복주),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이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문의 02)635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