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5호]2006-09-01 15:21

부산국제관광전 9.14~17일까지 BEXCO서
30개국, 1백80개 업체 참가… 관광홍보전
특이한 볼거리와 다양한 참여 행사 마련

국내외 관광산업 및 유명 관광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6 부산국제관광전(BITF 2006)이 오는 9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BEXCO에서 개최된다.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부산 이미지 제고와 세계관광자원의 소개, 관광정보 교환, 관광마케팅의 광장으로 제공될 BITF 2006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BEXCO, (주)KOTFA가 공동 주관한다. 총 전시면적은 6,000㎡에 30개국, 1백80개업체, 3백80개 부스가 설치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전시관을 이국적 분위기로 만들어 관람객의 재미와 흥미, 호기심을 자극하고 특색있는 핵심 주제를 선정하여 BITF만의 특이한 볼거리와 참여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 유명 관광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통한 명실상부한 아태지역 최고의 관광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외관 국내관 여행상품관 세계명품관 TPO 특별관 관광사업관 관광교육관 등의 전시관 국내외 전통 체험관 등 부대 행사와 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전시 참가국가의 민속공연과 유명 관광지 토토존, 한국전통 공예 및 전통 염색, 일본 전통목욕 등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유명
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