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2호]2007-03-23 10:33

원월드, 아태지역서 새 운임 출시
호주 및 뉴질랜드 포함... 4월1일부터 원월드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와 남태평양의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여행을 위한 새로운 운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써클 아시아 익스플로러(Circle Asia Explorer)는 원월드 회원사가 아시아와 남서태평양에서 운항하는 14개국을 여행할수 있는 새로운 운임. 오는 4월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여정은 해당 14개국 중 한 나라에서 여행을 출발하고 종료해야만 하며 또 원월드가 운항하는 3개 대륙을 각각 통과해야 한다. 3개 대륙은 북동아시아(중국, 일본,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남서태평양(호주, 뉴질랜드) 등이다. 이용가능 항공사는 원월드 회원사인 영국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핀에어, 콴타스항공, 일본항공과 그 계열사인 JAL웨이즈와 재팬아시아에어웨이즈(일본항공과 그 계열사는 4월 1일부터 가맹) 등 7개사며 좌석의 경우 퍼스트클래스, 비지니스 및 이코노미클래스로 1매의 항공권당 최대 8구간까지 이용할 수가 있다. 여행기간은 이코노미클래스는 최소 5일, 퍼스트 및 비지니스클래스 최소 3일이며 최대 1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원월드는 이미 두 종류의 주유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둔 대륙(북남미, 아시아, 호주)을 주유하는 ‘원월드 써클 퍼시픽 익스플로러 운임’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경유해 남서태평양간을 여행할 수 있는 ‘원월드 주유여행 익스플로러 운임’이다. 이 주유운임은 원월드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항공 얼라이언스 운임의 일부이며 이밖에도 세계일주를 위한 ‘원월드 익스플로러 세계일주 운임’, 각 대륙내와 일본 국내 여행시 이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비지트 패스, 또한 출장에 편리한 상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