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9호]2013-07-26 13:05

이 주의 히트 상품 7월19일~7월25일 ▲자유투어 - 인도9일 패키지 상품

당신도 힐링이 필요한가요?

느림의 철학이 있는 인도여행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도 치유하고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기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자유투어 상품에 주목해 보자.

우리의 삶에 ‘힐링’이라는 단어가 너무도 당연하게 자리 잡은 요즘. TV에서도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도 우리는 ‘힐링’을 심심찮게 접하고 있다. ‘힐링’ 붐은 단순히 TV, 라디오 등 매체의 지나가는 유행이라기엔 꽤 오랜 시간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웰빙(wellbeing)이 힐링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이내 잦아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바쁜 현대인들은 ‘힐링’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힐링’ 붐은 여행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단순 즐기고 노는 것에서 벗어나 마음을 안정시키는 휴식과 나를 돌아보는 치유의 차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의 트렌드를 좇아 자유투어가 힐링상품을 출시했다. ‘나마스떼! 힐링 인디아’ 상품은 8박9일 동안 신비한 나라 인도의 델리, 바라나시, 카쥬라호, 잔시, 아그라 등을 관광한다. 자유투어가 기획한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31일까지 판매된다. 특전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경유 없이 인도 직항한다.

전 일정 일급 호텔에 특급 호텔 2박 업그레이드되며 인도 특유의 전통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 차 짜이, 다즐링 티 시음, 웰빙 요가 체험, 전통요리인 탄두리 치킨 정식, 전통인력거 릭샤 탑승, 갠지스강에서 일출 보트 탑승 등의 특전이 포함됐다. 저녁 비행기로 인천에서 출발해 인도의 델리에 도착하면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델리의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꾸둡 미나르와 자마 마스지드, 연꽃사원, 라즈가트 등을 관광하고 국내선으로 바라나시로 이동한다.

바라나시에서는 부처님의 초전법륜지인 사르나트와 사르나트 박물관을 방문한다. 이후 다멕스투파, 스리랑카 불교사원 등을 관람하며 인도 대중 교통수단인 사이클 릭샤를 체험한다. 카쥬라호에서는 세계문화 유네스코 문화재인 힌두 서부 사원군의 조각상을 관람한다. 이외에도 인도의 유명 관광지인 갠지스강에서 일출보팅을 즐기며 아그라 지역과 자이푸르 지역에서는 타지마할, 하와마할 등의 궁전 관람을 비롯해 인도 문신 해나 체험 등 다양한 일정들이 9일간의 여행을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인도의 마지막 여행지인 자이푸르에서 전용차를 이용해 델리로 다시 돌아와 인도정부빌딩을 관광한 후 인천으로 향하는 새벽비행기를 타면 9일의 인도 여행이 마무리된다. 상품가 2,090,000원부터. 선착순 할인 요금 상품이므로 순차적으로 정상상품 가격으로 상품 가격이 변경될 수 있다. 본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유투어 홈페이지(www.jautour.com) 또는 전화(02-3783-3610)로 문의 가능하다.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