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9호]2013-07-26 12:39

글로벌 프렌즈, 힘찬 열기와 열정 속으로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 주최

하나투어가 소외 계층을 향한 따뜻한 사랑 나눔에
주력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오는 8월14일 서울시 여의도동 문화의 마당 내 희망 농구코트에서 ‘2013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농구대회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에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사회 복지 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하나투어가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를 비롯한 4개 이상의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하나투어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도 주목할 만 하다. ‘글로벌 프렌즈’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는 안양 KGC 김태술 선수, (전) 전주 KCC 하승진 선수, 구리 KDB 생명의 이경은 선수, 2010년 미스코리아 선 장윤진 씨 등이 선정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 2012년 5월, 17개국 40여명의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농구단‘글로벌 프렌즈’를 창단했다”며 “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농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사회의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행사 개최 의도를 밝혔다.

농구대회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천수길 감독(010-5395-9421)에게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