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4호]2013-06-21 13:30

웹투어 짜릿한 스릴을 즐겨라!

동강/내린천 래프팅 상품 출시

래프팅은 한 보트에 주로 6~12명까지 탑승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단합을 필요로 하는 회사 워크숍이나 대학생
엠티로 적격이다. 또한 스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색
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영월 동강과 인제 내린천 래프팅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강 래프팅은 두 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다. 문희마루부터 진탄나루까지 이동하는 절매코스는 동강줄기 내에 잔여울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어 잔잔한 물결을 타고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동강 래프팅 코스 중 유일하게 코스 전체구간을 걸쳐 도로가 옆에 있고 수량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래프팅 가격은 2만5천원 수준.

다음으로 동강 래프팅의 대표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어라연 코스는 뛰어난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래프팅의 대명사가 된 곳이다. 진탄나루부터 섭세강변까지 약 13km의 구간을 3시간30분동안 래프팅한다.


어라연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어라연을 지나 만나는 된까꼬리 급류 인데 약300m에 이르는 급류의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원 수준이다. 이 밖에 내린천 래프팅은 왕복교통비와 중식이 포함된 상품으로 용산역에서 집결하여 함께 출발한다. 내린천은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계곡의 절경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자연을 따라 원대교부터 밤골, 고사리 등 약 7km구간을 이동하며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래프팅이 끝난 뒤에는 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시 용산역으로 이동하면 일정이 마감된다. 래프팅, 교통비, 중식 포함 상품 가격은 6만9천원이다.

문의 02)2222-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