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7월27일 방송

낯선 땅이 가지고 있는 생활과 문화를 찬찬히 취재해 여유 로운 여행의 참 맛을 전해주는 인기 프로그램, <KBS 걸어 서 세계 속으로>가 캐나다 로키를 방문했다.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제작진이 캐나다 알버타 주 곳곳을 다녀왔다. 알바타관광청에 따르면 알버타의 주도 에드먼튼과 캐나다 로키의 숨은 보석인 재스퍼 국립공원, 야생동물을 생생히 관찰할 수 있는 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을 취재했다고. 이 내용은 오는 27일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취재는 지난 6월18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관광청과 알버타관광청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알버타 대표 도시인 에드먼튼은 축제의 도시로 익히 정평이 난 유익한 지역. 세계 최대의 쇼핑몰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던 웨스트 에드먼튼 몰(West Edmonton Mall)과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이 모인 다운타운을 취재했다.

또한 국내 TV 사상 최초로 야생동물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Elk Island National Park)에서 대평원지대에 야생 버팔로들이 풀을 뜯고, 비버가 바쁘게 수면을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밖에 취재진은 로키산맥 품에 자리잡은 재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에서는 재스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램웨이 및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했다. 단순한 관광보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대자연과 호흡하는 캐나다 여행의 매력을 전해준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