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호텔 걱정은 날려버려~

사이판 여행은 OZ로 해결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국인들의 인기 휴양지 사이판을 향하는 하늘길을 활짝 열었다. 부산-사이판 노선의 주 4회 증편 운항에 이어 오는 7월15일부터 8월22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을 증편한 것. 매일 밤 21시10분 인천을 출발 02시40분 사이판에 도착한다. 복편은 03시40분 사이판을 출발해 07시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특히 이번 증편은 전세기형태로 운영되며 모두투어, KRT여행사, 하나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지방여행자들을 위해 부산 출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상품을, KRT여행사는 여름 증편기를 활용한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였다.

올 여름 미주의 인기휴양지, 사이판으로 떠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항공좌석, 호텔 객실 걱정은 한번에 날리고 사이판의 매력을 만끽하면 된다.

▲노랑풍선-북마리아나의 보석을 만나다

노랑풍선이 올 여름 사이판으로의 휴가를 계획하는 지방여행객들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사이판에서는 친구, 연인, 허니문, 가족 어느 목적이든 리조트만 선택하면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사이판 최대 번화가 가라판에서의 쇼핑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전 상품 부산을 출발하는 아시아나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5/6일 일정으로 구성했다. 각 리조트별로 5대 특전을 제공해 여행자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마나가하섬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환경세 5달러, 파라솔 및 메트, 스노쿨링 장비 할인 등 특전도 마련했다. 사이판월드골드 1,099,000원부터, 사이판특급PIC골드+선셋BBQ 1,099,000원부터, 사이판아쿠아리조트 1,259,000원부터, 사이판특급시내중심피에스타 899,000원부터. (051-710-7754/www.ybtour.co.kr)

▲KRT여행사-증편기로 편리한 사이판 여행

KRT여행사는 아시아나항공 여름 성수기 증편 운항에 맞춰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KRT만의 전담 가이드가 일정을 함께하며 15인승 또는 17인승 차량, 마나가하섬 내 휴식공간 등 KRT 이용객만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일정 노팁, 리조트식 제공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특히 KRT 150인승 단독 요트 호핑투어 체험 특전을 포함해 배낚시, 스노쿨링, 미니워터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고 참치회 및 삼겹살 시식 기회도 함께한다.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리조트별로 4박5일 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상품가는 리조트별로 상이하다. PIC리조트 1,149,000원부터, 월드리조트 1,179,000원부터, 아쿠아리조트 999,000원부터, 마리아나리조트 1,049,000원부터, 하얏트리조트 1,049,000원부터 PIC(02-2124-5533/www.krt.co.kr)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