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2호]2013-06-07 13:38

모두투어, 소외계층에 컴퓨터 기증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 할 터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지난달 29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소장 이상선)에 100여개의 컴퓨터를 기증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7년째 PC기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400여대가 넘는 컴퓨터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컴퓨터는 발달장애우의 정보화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사회 전반에 기증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고 있다.

한옥민 부사장은 “모두투어가 여행기업으로서 큰 성장을 이룬 데에는 사회의 도움이 있었으며 우리는 그 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사회 참여가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산기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