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6호]2013-04-12 14:55

이 주의 히트 상품 4월5일~11일 <가나다 순>

베트남여행 럭셔리부터 힐링까지

호치민 자유여행 VS 나트랑 휴양

다양한 목적지로 각광을 받는 베트남이 럭셔리 리조트 상품과 소박한 자유여행 상품으로 각각 출시됐다. 상품은 동양의 나폴리라 비유되는 베트남 나트랑에서의 휴양과 베트남 경제의 중심인 호치민 자유여행 상품. 각각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이미지로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이동시간이 5~6시간 정도로 단기 연휴에 적합한 단거리 지역이기도 하다. 다가오는 5,6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까운 베트남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노랑풍선 /베트남 럭셔리 휴양지 나트랑

노랑풍선은 프리미엄 베트남 휴양 상품을 선보였다.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빈펄리조트’에서 묵는 상품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베트남 나트랑 빈펄리조트’ 상품은 각 5일과 6일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상품의 핵심인 빈펄리조트는 나트랑 해변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작은 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리조트 전용 케이블카나 스피드보트를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부대시설은 대형 워터파크, 놀이공원 및 아쿠아리움을 갖추고 있으며 초대형 수영장 및 전용 비치를 갖고 있어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도 보기 힘든 큰 규모의 리조트이다. 더욱이 이 모든 부대시설은 호텔 내 투숙객에게 무료로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가는 최저 99만9천원부터(02-2022-7282/www.ybtour.co.kr)

▲참좋은여행 /베트남 남부지역의 소리를 듣다

참좋은여행이 베트남 남부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상품 일정은 호치민을 비롯해 베트남의 젖줄, 메콩델타의 한 자락인 미토,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붕타우 등을 여행한다. 특히 호치민은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로 이곳에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인 중앙우체국과 노틀담 성당, 전쟁박물관 등 베트남의 과거를 따라 여행한다.

미토에서는 크루즈에 탑승해 양쪽으로 펼쳐지는 정글과 황톳빛의 메콩강의 웅대한 흐름을 체험해본다. 해변 도시 붕타우는 호치민 사람들의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1889년 프랑스 총독의 별장이었던 티우 별장과 높이 30미터의 거대 예수상 등을 관광한다. 각 4일과 5일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국적기를 이용해 이동한다. 가격은 최저 44만9천원부터.(1588-7557/www.verygoodtour.com)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