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여행사들이 봄 축제 및 유럽 자유여행 얼리버드 특가 상품 등을 선봬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사진제공=웹투어>

5,6월 대비 축제·호텔·얼리버드 상품 선봬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짐에 따라 여행사들이 봄으로 설레이는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봄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과 4,5월 조기예약을 통해 특가로 즐길 수 있는 유럽 자유여행 상품 등 온라인여행사가 봄·여름 맞이 모객에 한창이다.

▲아고다닷컴(Agoda.com)은 일본의 사쿠라 시즌을 맞아 도쿄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의 호텔을 발표했다. 아고다닷컴이 선정한 호텔들은 사쿠라 감상에 가장 적합한 자리에 위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고다가 발표한 호텔은 더 도쿄 스테이션 호텔, 더 게이트 호텔 카미나리몽 바이 후릭, 클라스카, 시부야 그랑벨 호텔, 아고라 플레이스 아사쿠사 등 총 10곳이 다.

▲웹투어(주)(대표 홍성원)에서는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 입장권과 남이섬 강변펜션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1일 입장권 2매와 남이섬 펜션 13평 1박이 포함된 상품은 정상가 25만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8만8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일한 조건으로 17평형 펜션 선택 시 정상가 28만원에서 할인된 가격 22만6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웹투어를 통해 입장권과 숙박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준비되어 있다. 인기 드라마였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지 제이든 가든 20%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펜션과 남이섬을 왕복할 수 있는 보트 1대 탑승권(5인정원)도 6만원에서 4만원으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봄 축제 시즌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여행사도 있다.

▲(주)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유럽 자유여행 조기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출발하는 유럽 자유여행상품을 4월까지 미리 예약 및 결제하면 20만원을, 5월까지 구매하면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인 런던과 파리를 비롯한 서유럽 상품과 독일, 체코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동유럽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기간 내 구매하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4월까지 예약하면 CAUDALIE(꼬달리) 립밤과 핸드크림 세트를 증정하고, 5월31일까지 예약할 경우 세면도구 수납용 워시백을 증정한다. 이밖에 4인 이상 유럽 자유여행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1인당 3만원 추가 할인을, 8인 이상 예약 시 1인당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