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5호]2006-09-01 14:44

[하나투어]중국 성도 구채구 황룡 낙산대불 아미산
[정통]성도/구채구/황룡/낙산대불/아미산 6일 세계자연유산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의 물을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비취처럼 명랑한 색을 띠는 구채구의 미경은 가을이면 단풍빛에 물들어 더 다채롭다.

때문에 1년 중 언제라도 여행을 하기엔 좋은 날씨이지만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면 이곳을 찾는다.

이번 하나투어의 ‘성도/구채구/황룡/낙산대불/아미산 6일’ 상품은 다양한 가격대의 중국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7일과 더불어 12, 16, 19, 24, 27일에 동반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중국 가을길을 마련한 것.

구채구는 사천성 아바장족강족자치주의 구채구현 경내에 위치한 9개의 부락(자여채/반신채/화엽채/흑각채/수정채 등)이 거주하던 곳으로 비취빛 호수들과 역동적인 폭포, 푸른 산림이 어우러진 지역.

울창한 산과 하늘이 호수에 반사되는 그 경관은 풍부하면서도 맑은 색채를 지녀 환상적이면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1백8개의 계단식 폭포가 50km에 걸쳐 있어 일찍이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하나투어가 마련한 특전으로는 4대 불교 명산의 하나인 아미산 관광에서의 케이블카 왕복권과 낙산대불 유람선 포함, 순식간에 가면을 바꾸는 묘기 변검쇼 ‘천극’ 관람 등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가을 중국 성도 여행이라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목적지인 진주탄과 지주탄폭포, 황룡을 비롯해 중국불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아미산과 낙산대불이 있다.

아미산에서는 해발 3천77m의 아미산의 정수와 사면십방보현금불상 및 일출, 운해, 불광, 성등 등의 4대 장관을 조망할 수 있다.

상품 특전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와 거대한 범선 모양으로 만들어진 만리호 레스토랑에서의 사천요리도 성도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9월과 10월 중엔 59만9천원부터 1백54만9천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02)2127-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