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1호]2013-03-08 18:24

칸쿤 허니문을 이끄는 팍스아메리카투어


한단계 높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최적


팍스아메리카투어가 떠오르는 중남미시장의 선두 역할을 해오고 있는 멕시코 칸쿤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 개발, 꾸준한 시장 개척 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팍스아메리카투어는 아메리칸항공의 연합사로서 초기 멕시코 칸쿤 상품을 개발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아메리칸항공을 통해 도쿄, 달라스를 거쳐 칸쿤에 도착하는 가장 짧은 경유시간의 운항노선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하면 I TO I(International To International) 시스템을 적용해 경유 구간에서 짐을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함을 강조했다. 멕시코 칸쿤 전체 호텔의 80%가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기존 개념과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호텔의 투숙객이라면 주류, 미니바, 레스토랑 등 호텔 내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특히 팔레스 계열 호텔에서는 포인트카드 서비스가 존재해 유적지투어, 룸 업그레이드, 스파 등을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허니무너들의 눈길을 끄는 점은 약식 웨딩 서비스. 르블랑, 하드락, 선 팔레스 호텔의 경우 3박 이상, 시크릿 더바이 호텔은 4박 이상 투숙하는 이용객들이 신청시 부케, 케익, 주례가 함께하는 서약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팍스아메리카투어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팍스아메리카투어는 꾸준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 개발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리비에라 마야, 쿠바에 이르기까지 개척에 나서고 있다.

칸쿤 내에서도 한국여행객들의 인기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리조트들을 찾아 시장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뉴욕-칸쿤, 라스베이거스-칸쿤, 쿠바-칸쿤 등 항공편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상품 역시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이 역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아 팍스아메리카투어 대표<사진>는 “최근 일생의 한번뿐인 허니문을 제대로 즐기고픈 고객들의 니즈가 높다”며 “멕시코 칸쿤은 이를 충족하는 최적의 여행지”라 추천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호텔을 보유한 칸쿤 상품뿐만 아니라 최근 에는 쿠바-칸쿤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70)7547-3377.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