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0호]2013-02-22 09:44

호텔트리스 일본, 동남아 상품 주력

현지 로컬 호텔, 4~5성급 럭셔리 소개

스포츠 마케팅, 문화 이벤트 지속

호텔트리스(대표이사 신재원)가 올해 일본,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와 휴양 목적의 FIT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지역의 경우 지난 해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좋은 판매를 보인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호텔트리스를 통해 숙박예약시 연박으로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현지 로컬 호텔들을 꾸준히 개발해 한국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지역은 호텔트리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4,5성급 럭셔리 호텔을 저렴하게 제공해 활성화한다. 20~30대의 여행경험이 있는 여행자들을 주 타깃으로 상품 판매를 높이기 위해 주력한다. 특히 동남아지역은 저가와 럭셔리호텔의 가격차이가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로 주 타깃인 20~30대 리피터 여행자라면 숙박을 결정할 때 금액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또한 올해 역시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SK 나이츠 프로농구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2012-2013 시즌 호텔트리스 브랜드존 좌석 운영, 홈경기장내 가로전광판 및 경기장 내 광고, 홈경기 초대 이벤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농구에 이어 올해는 FC서울과 함께 축구경기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 이벤트 역시 꾸준히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호텔트리스 기업고객 및 개인고객 20쌍을 대상으로 레몬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연극 ‘막무가내들’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일은 2월28일 저녁8시(10쌍), 3월1일 오후4시(5쌍), 오후7시(5쌍)이며 당첨자 발표는 2월25일이다.

한편 호텔트리스는 SM C&C 계열사로서 지난 2월12일부터 MBC MUSIC을 통해 방송되는 샤이니의 어느 멋진날의 여행지를 지원했다.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