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교류 촉진, 공통 로고 제작

일본정부관광국(서울사무소장 정연범)과 한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3년 한-일간 목표 교류인구를 700만 명으로 정하고 2013년을 ‘한일지방관광교류의 해’로 지정, 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계획을 기초로 한일 지방연계정책을 시행하는 첫 활동으로 한일지방관광교류를 상징화한 ‘한일지방관광교류 공통로고’를 양국에서 공동 제작했다.

본 로고는 양국의 교류를 리본으로 표현해 끊임없는 교류가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이를 상징화한 무한대의 마크를 리본 가운데에 표현했다. 한국은 파란색, 일본은 빨간색으로 나타냈다.

일본관광청은 앞으로 한국측 관계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도모하면서 한일지방관광교류 로고를 활용한 포스터 비주얼 제작, 지방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여행상품 등을 조성해 올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 유치 프로모션 전개, 지방관광정보의 발신 강화 등 지방관광교류촉진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관광청 관계자는 “한일교류를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서 한일지방관광교류와 관련이 있는 관계자 들의 적극적인 로고 활용 및 지방관광교류의 활성화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02)777-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