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해외 리조트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은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

동남아 해외 리조트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휴식을 보내고 싶은 커플들을 위한 스파 패키지를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코사무이는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리츄얼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발렌타인 나이트를 위해 특별히 출시해 뜨거운 코코넛과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 등을 적절히 믹스한 로맨틱 테라피로 심신의 피로감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크리스탈을 이용해 몸의 에너지 센터인 차크라를 지압, 지친 몸의 근육이 자연스럽게 이완된다.
나이트 리츄얼 스파 트리트먼트를 마친 후에는 코코넛 밀크, 허니,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 등을 첨가한 로맨틱한 욕조에서 커플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 스파룸에서 제공되며 커플당 15,000바트(한화 523,950원).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AYANA Resort and Spa, 이하 아야나)는 ‘아야나 밸런타인 플라워 스파 패키지(Valentine’s Bouquet Spa Package)’를 선보였다.

매년 밸런타인데이면 많은 연인이 서로에게 꽃과 선물을 하는 것에 착안한 아야나 밸런타인 플라워 스파 패키지는 피부를 위한 꽃잎 바디 스크럽, 향이 좋은 수백 가지의 꽃잎을 이용한 마사지와 부드러운 라벤더향의 밀크 플라워 배쓰, 아쿠아 마사지로 마무리된다.
스파 후에는 벚꽃 차와 초콜렛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스파 세션은 1시간30분이며 단독으로 마련된 커플 스파 빌라에서 프라이빗하게 둘만의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한 커플당 3,500,000루피(한화 38만원)이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

정리=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