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원한다면 랑카위로 가자!

대한항공 전세기 2월 출발한정

대한항공에서 2월 한시적으로 단4회의 랑카위 직항편이 취항하며 여행업계가 랑카위 직항상품 출시에 나섰다. 랑카위는 섬 전체가 면세지역으로 쇼핑의 최적지이며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최대한 보존된 휴양지로 유럽 부호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인구의 90%이상이 이슬람인이다. 요란한 고층빌딩도, 그 흔한 테마파크도 없는 한적한 섬 랑카위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여행박사 말레시아의‘보석’으로 떠나다

여행박사는 대한항공 랑카위 직항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랑카위 힐링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주제가 힐링인 만큼 다양한 리조트를 마련했다. 펠랑기비치리조트&스파는 자연친화적 컨셉의 리조트로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다나리조트는 지난 해 1월에 오픈한 리조트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무장한 곳이다.

탄중루리조트는 1.5KM에 달하는 긴 프라이빗 비치와 세련된 느낌의 객실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타이리조트는 안다만에 자리한 6성급 특급 리조트로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1박 숙박 무료제공, 쿠알라룸푸르KL익스프레스 공항철도권 1장, 무료시내관광 등 상품 예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070-7017-2100/www.tourbaksa.com)

▲한진관광 무거워진 어깨 가뿐해지고 싶다면

한진관광 KAL투어가 동반자에게 반값 할인 혜택을 주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랑카위 5일 일정은 2013년 2월20일, 27일 매주 수요일 출발이고 6일 일정은 2월16일, 23일 매주 토요일 출발로 2월 중 단 4회 대한항공 전세기가 운항된다.

본 상품은 다나리조트, 탄중루리조트를 비롯해 쉐라톤 랑카위, 웨스틴리조트, 포시즌리조트 등 특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스노클링, 열대어 먹이주기, 선상뷔페 등의 코랄투어와 아일랜드 호핑투어, 칼림 지오파크 투어 등 자연과 함께한 편안한 여행을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랑카위의 관광명소인 오리엔탈 빌리지, 쿠아 타운, 텔라가 하버 파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99만9천원부터. (1566-1155/www.kaltour.com)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