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5호]2013-01-18 12:31

이 주의 히트 상품 1월11일~1월17일 <가나다 순>

고품격·럭셔리 휴양지가 나를 부른다!

나카섬, 발칸반도에서의 소박한 사치

상위 1%만을 위한 고품격,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주요 여행사는 VIP전담부서를 운영, 개발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제우스와 한진관광의 칼팍은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고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휴양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목적지는 푸껫과 발칸반도로 아시아와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프라이빗 리조트와 특급 호텔에서의 숙박, 노팁/노옵션/노쇼핑, 전세기 직항 등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푸껫의 숨은 진주, 더 나카 아일랜드

하나투어 제우스는 태국 푸껫 ‘더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컬렉션’ 풀빌라 상품을 선보인다.

‘더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컬렉션’은 푸껫의 숨은 진주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나카섬에 자리 잡고 있다. 나카섬은 푸껫에 부속된 섬 중 하나로, 푸껫에서 배로 10분 거리.

나카섬 전체가 ‘더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컬렉션’ 리조트로 조성됐기 때문에 외부 일정보다는 리조트 내 휴식 및 스파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카약, 스노클링, 윈드서핑의 해양스포츠와 무에타이, 요가 레슨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카 아일랜드 반대편의 현지 어촌마을을 둘러보는 컬쳐위크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1월 예약자 중 3팀에게 iPad mini를 증정하는 상품으로 31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02-2127-1500/www.zeusworld.co.kr)



▲한진관광-고품격 휴양, 아드리아해에서 즐기자

한진관광은 ‘발칸반도 9일’상품을 출시했다.
“크로아티아 블루”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로 아드리아 해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풍의 건물, 르네상스를 관통하는 세계문화 유산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번 상품의 특전은 대한항공 크로아티아 전세기편을 이용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5성급 특급호텔에서 투숙하며 현지인들이 즐기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현지식 및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체험한다.
 
최소 10인 출발 보장 상품으로 소규모의 안락한 투어와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최대 출발인원은 12명으로 한정 진행된다. 출발일은 5월4,11,18일 단 3회 이뤄지며 가격은 1천450만원부터. 항공관련, 출국분담금, 유류할증료등 일체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02-726-5710/kalpak.kaltour.com)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