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5호]2013-01-18 11:35

샹그릴라 라사 사양, 4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 패키지 출시

말레이시아 페낭의 샹그릴라 라사 사양 리조트 & 스파(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and Spa)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리조트는 40주년을 축하하며 과거 기념행사, 유명인사의 방문 및 헌신적인 직원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을 준비했다. 레스토랑 페링기 그릴은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랑은 받아온 인기 요리들을 재현한다.

디스코와 나이트 클럽의 전성기 당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신타 디스코텍도 단 하루 동안 부활할 예정이다. 리조트의 ‘Embrace(불우아동 돕기 운동)’ 프로젝트를 위해 40주년 기념 자선 디너를 통한 기금마련 행사도 진행된다.

아미 필립스(Amee Philips)에서는 리조트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팔찌와 키 체인 장식도 출시한다. 리조트 내 Spice Market Cafe에서 한 청구서에 400링깃(약 14만원)이상의 식사를 하면 장식을 제공한다.

총 4개의 장식으로 이를 모으면 팔찌나 키 체인으로 바꿀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40주년 기념 스페셜 패키지는 BAR(정상요금)에서 하루 기준 40% 할인이 제공된다. 스파이시 마켓 카페에서의 성인 2명과 12세 미만 어린이 2명 뷔페와 객실 당 1개의 무료 간이 침대를 포함한다. 1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적용되며, 리조트 예약부 (604-888-8888) 또는 한국인 응답 무료 예약전화 (007-98 601-8228)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라사 사양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5성급 리조트이자 말레이시아에 문을 연 첫 번째 샹그릴라 호텔이다. ‘사랑의 삶과 그 모든 기쁨’이라는 리조트 본래의 모토를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하겠다며 개관한 이래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가진 리조트로 거듭났다.

지난 2004년 12월 재개발과 개명을 위해 문을 닫았고 2006년 9월 샹그릴라 라사 사양 리조트 & 스파로 새롭게 돌아왔다. 새로이 추가된 럭셔리 ‘치 스파(CHI Spa)’와 4만평에 달하는 열대 우림의 정원을 지닌 리조트로서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럭셔리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