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4호]2013-01-11 15:05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지난 7일 고려대 안산병원에 방문해 심장병 치료 어린이들을 직접 만난 반얀트리 호텔 총지배인 알버트 오카시오(Albert Ocasio)와 소프라노 신영옥.


반얀트리 서울 심장병 어린이 지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고려대학교 의료원, ㈔GIC(Global Image Care)와 함께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및 청소년 무료 수술 및 치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앞서 작년 12월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연말 자선 음악회를 개최 한 바 있는 반얀트리 호텔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GIC 통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수술비용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아이티에서 초청된 심장병 어린이 및 청소년 8명은 현재 고대안산병원에서 정밀검사 및 수술이 진행 중이다. 또한 12월 한달 동안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물품 기증 및 기부금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 장난감, 학용품 등의 물품과 추가 기부금이 모금됐고, 기부금과 기부물품들은 반얀트리 호텔 총지배인 알버트 오카시오(Albert Ocasio)와 소프라노 신영옥이 지난 7일 고려대 안산병원에 함께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반얀트리 호텔 관계자는 “반얀트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호텔 오픈 이래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나눔장터를 열어 회원 및 일반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CJ 나눔 재단과 함께한 나눔 장터를 통해 소외 계층 아동의 공부방 지원 프로그램에 수익금을 전달했고 태국 수재민 돕기 바자회, 선덕원 수퍼카 랠리 퍼레이드를 통한 기부금 모금 등을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250-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