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9호]2007-03-02 10:41

오스트리아항공, 여름 특별요금 출시
비엔나, 파리 등이 77만원부터

오스트리아항공 한국지점은 오는 6월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서두르는만큼 저렴해지는 여름성수기 특별요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07년 여름 특별요금은 6월 한달 동안 비엔나를 비롯하여 유럽 주요 56개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최대 60일까지 유럽에 머무를 수 있는 항공권이다.

발권을 서두를수록 저렴한 요금적용이 가능한 이번 특가는 최저 77만원부터 최고 99만원까지 구성되어 있다.

오스트리아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 성수기 좌석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조건에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여름 특가 출시를 서둘렀다”며 “비엔나를 비롯하여 파리, 로마, 런던, 프라하 등 유럽 주요 56개 도시 모두 동일요금으로 적용돼 해마다 방학과 휴가 특수로 인해 유럽행 배낭여행객의 60% 이상이 6월말에 한꺼번에 몰리고 또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도 항공권을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는 현상이 올해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항공의 2007년 여름 비엔나 특별요금은 오는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 달 31일까지 항공권 구매를 마쳐야만 한다.
문의 02)3788-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