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프스타일 본뜬 호텔

LA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388여개의 객실을 갖춘 한국테마호텔, ‘The Line호텔’이 새롭게 개장한다고 전했다. 뉴욕 시의 유명한 Ace New York과 The Nomad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Sydell 그룹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시 코리아타운 인근에 위치한 호텔을 개조하고 있으며 인근 코리아타운 환경을 고려해 미국 최초의 한국의 문화, 음식, 디자인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만들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시의 코리아타운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원하고 예술에 관심이 있는 20대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여름에 개장하는 The Line 호텔이 뉴욕시 Ace New York의 성공을 재현하며 LA 코리아타운을 보다 트랜디한 장소로 탈바꿈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he Line 호텔의 올스타팀 구성원으로는 한국계 셰프 로이최(Roy Choi), 신나는 밤을 책임지는 듀오 마크와 죠니 휴스턴(Mark and Jonnie Houston), 인테리어 디자이너 숀 닙 (Sean Knibb) 등이 투입된다.

문의 02)2273-9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