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1호]2012-12-14 11:12

내일여행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

‘내일투어’로 사명 및 로고 변경

내일여행(대표 이진석)이 새로운 얼굴, ‘내일투어’를 공개했다. 내일투어는 ‘내일의 심장이 뜁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심볼 ‘비전하트(Vision Heart)’를 로고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일구고 고객감동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일투어 측은 “과거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개별여행과 허니문까지 자유여행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내일여행은 그 동안 자유여행 시장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업이 전문화되고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매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해왔다. 여기에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목표로 사명을 ‘내일투어’로 변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의지를 표했다.

지구의 대륙을 연결한 무한대(∞)를 연상케 하는 내일투어의 새로운 CI는 고객을 향한 내일투어인의 ‘따뜻한 심장’, 글로벌 여행문화를 주도하는 ‘감성의 심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열정의 심장’ 등을 나타낸다. 고객감동 서비스와 전문성을 내세워 젊은 여행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앞으로의 비전 또한 함께 제시하고 있다. 내일여행을 대표하는 색상인 초록과 오렌지는 내일투어의 새로운 로고에도 적용된다.

한 관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내일’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존의 ‘내일’을 상징하는 컬러를 그대로 사용했다.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고객감동을 실현해나가는 내일투어의 2013년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