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76호]2012-11-02 11:41

11월12일 콘래드 서울 호텔 오픈

차원이 다른 럭셔리를 경험한다!

스마트 럭셔리를 표방하는 ‘콘래드 서울(Conrad Seoul)호텔’이 오는 11월12일 서울 여의도에 개관한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은 편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의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및 국내외 금융업 종사자들이 즐겨찾는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래드 서울은 3개층에 걸쳐 총 2860평방미터에 달하는 미팅 및 연회공간을 갖췄다.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 400명 수용 가능한 파크 볼룸 등 2개의 대형 연회장뿐만 아니라 중소 연회 전용층인 6층에는 별도의 리셉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11개 미팅룸을 마련했다.

각 연회장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을 구비했으며 특히 6층은 레지덴셜 스타일 미팅룸을 최초로 소개했다.

콘래드 서울의 ‘스마트 럭셔리’ 콘셉트는 손님 한분 한분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경험을 중시한다. 호텔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자신이 콘래드라는 세상의 중심에 서서 충분히 대우받고 있으며 숙박을 위해 지불한 비용을 최상의 가치로 되돌려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이러한 스마트 럭셔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전 객실에 제공되는 스마트TV,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과 다이렉트시스템즈가 개발한 스마트TV를 통해 고객들은 메일을 체크하거나 SNS 활동 등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술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맞춤형 리모콘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린 오크롤리 서울관광마케팅 서울컨벤션뷰로 실장은 “서울의 MICE산업계에 합류하게 된 콘래드호텔을 매우 환영한다”며 “서울에 대한 힐튼 그룹의 헌신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고 고객들 역시 콘래드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경험하고나면 똑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