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73호]2012-10-12 17:34

짧지만 제대로 아랍에미레이트 즐기기

호텔트리스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주요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럭셔리 호텔기획전을 마련했다. 사진은 아부다비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두바이, 아부다비 럭셔리 호텔 기획전

호텔트리스(대표 신재원)가 스탑오버 여행지로 인기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주요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럭셔리 호텔기획전을 출시했다.

중동의 라스베이거스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 하다는 버즈 알 아랍 호텔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즈 칼리파가 있다. 버즈 칼리파는 높이 828m, 160층의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하며 영화 미션 임파셔블로 유명세를 탔다. 건물 안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알마니가 디자인한 럭셔리 부티끄 호텔 알마니 호텔이 있다. 세계 최초의 알마니 호텔이란 점과 럭셔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두바이의 상징이자 아랍의 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버즈 알 아랍은 아랍의 전통배 다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이 세상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호텔이다. 높이는 321미터로 단일 호텔건물로는 가장 높다. 미슐랭 가이드에 나오는 유명한 음식점들이 있으며 복층구조의 객실은 바다전망과 함께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뜨고 있는 아부다비의 랜드마크는 단연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대지면적만 30만평에 달하는 호텔로 아랍 에미레이트의 부를 상징한다. 원래는 왕의 별궁과 회의를 위한 건물이었지만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에 자극받아 호텔로 용도를 변경했다. 왕궁으로 짓던 건물이라 화려한 내부장식이 유명하며 고대 아랍왕국의 궁전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고 고전적인 외형이 자랑이다. 자동차 매나아의 눈길을 끄는 페라리월드가 아부다비에 있다. 세계최대 규모의 자동차 테마공원으로 F1 경기장이 있는 야스 아일랜드에 건설됐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시속 200Km 이상의 롤러코스터와 F1경주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있다.

문의 02)2022-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