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67호]2012-08-24 08:19

일본을 향한 앞선 발걸음!

비코티에스 법인명 전환하고 도약

비코티에스(대표 이미순)가 일본법인명을 (주)비코티에스재팬으로 전환하고 일본시장에서의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지난 달 27일 일본법인 (주)비코를 (주)비코티에스재팬으로 전환하고 일본법인의 본사 역시 오사카로 이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 예약센터는 8월15일 오사카의 번화가 남바에 오픈했다. 오는 9월2일부터 10여명의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도쿄지사는 9월1일 신주쿠에서 에비스로 이전해 업무를 계속한다.

비코티에스는 이번 이전을 시작으로 오사카 예약센터를 비롯해 서울과 에비스, 후쿠오카, 홍콩, 상하이 등 총 6개 국내외 예약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행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미순 대표는 “지난 동북현 대지진이후 도쿄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둔한 편이다. 이에 반해 관서지방의 여행수요는 꾸준히 성장중”이라며 “관서지방의 거점인 오사카로 일본법인의 본사를 옮겨 관서지방 여행 비즈니스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일본 전역으로 개별여행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코티에스는 일본호텔예약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일본 자유여행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일본여행전문 사이트 호텔재팬닷컴(www.hotelja

pan.com) 전세계 호텔 예약사이트 오마이호텔(www.ohmyhotel.com) 등을 운영중이다. 문의 02)725-6767.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